동궐지애: 숨겨진 사랑 이야기
조선왕실 호위무사 별운검이 만났던 왕실의 사랑 이야기
(중학생 이상 관람가)
코드명 Y의 비밀
코드명 Y와 함께하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그리고 독립을 기원하던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
창경기담: 창경궁의 기이한 이야기
조선의 마지막 궁녀가 전해주는 창경궁의 기이하고도 슬픈 그리고, 오싹한 이야기
(PREMIUM)사방신과 함께하는 경복궁 대모험
애기나인 조두대와 함께하는 궁궐 대모험
(초등학생 전용 프리미엄 투어로, 보호자 1인 동반 무료입니다.)
투어 전날 및 당일 예약 안내
해당일에 추가접수가 가능한 경우만 해당
세종의 점술인, 지화
태종 때부터 신령한 능력을 인정받은 지화는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사람의 운수와 팔자를 정확히 맞추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세종 때에는 궁궐 내의 각종 행사와 왕실의 혼인 날짜를 정했을 정도였습니다.세상 권세를 누리던 그에게도 끝은 다가오는데, 1453년 계유정난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세조는 지화의 목을 잘랐습니다.안평대군에게 ‘왕이 될 운세’라고 점을 쳐주...
경복궁 영추문 이야기 - 피를 토한 스님
[위령제에서 피를 토한 스님]태종 이방원의 부인이었던 민씨는 귀양가기 위해 경복궁의 영추문 밖을 나가던 이방석과 이방언을 노상에서 때려 죽였습니다.1400년 10월 11일 민씨는 신암사에서 그들을 위한 위령제를 거행했습니다.신암사 주지는 절을 하던 중 갑자기 피를 토하면서 쓰러졌고, 곧 죽음에 이르렀습니다.억울하게 죽은 이방석과 이방언의 저주 때문이었을까요...
부엉이를 두려워한 태종
궁궐에 자주 날아든 부엉이를 무서워한 태종은 여러 번에 걸쳐 부엉이를 퇴치하기 위해 애썼습니다.“눈이 네 개 달린 방상씨 가면을 쓰고 궁궐을 보호하라”(1411년 1월 15일)“전에 부엉이가 정전에서 울기에 동문 밖으로 거처를 옮겼는데 지금 또 우니 제사를 지내는 것이 좋겠다”(1411년 1월 26일)“궁궐 귀신을 물리치는 구나(驅儺) 의식을 진행하라”(1...